태국 수도 방콕에서 5년 반 만에 대규모 반정부 도심 집회가 열렸습니다.
태국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4일 오후, 방콕 시내 중심 상업지인 예술문화센터 앞에서 야당 지지자 등 수천 명이 집회를 열고 헌법 개정, 민주주의 회복, 독재 타도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태국의 제3당인 '퓨처포워드당'이 주도했으며, 현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쿠데타를 일으킨 지난 2014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태국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4일 오후, 방콕 시내 중심 상업지인 예술문화센터 앞에서 야당 지지자 등 수천 명이 집회를 열고 헌법 개정, 민주주의 회복, 독재 타도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태국의 제3당인 '퓨처포워드당'이 주도했으며, 현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쿠데타를 일으킨 지난 2014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