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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김문환, 허벅지 내전근 부분 파열 ‘벤투호 또 악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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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벤투호에 또 다시 악재가 발생했다. 측면 수비수 김문환(부산)이 부상으로 인해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이날 오전 훈련 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분파열로 4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함에 따라 대표팀에서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11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과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문환은 15일 중국과 2차전에는 출전이 유력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게 됐다.

매일경제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김문환.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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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명째 낙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홍콩과 경기에서 김승대(전북)이 늑골 미세골절 및 폐 타박상을 당해 하차했다. 벤투호는 남은 2경기를 21명(골키퍼 3명 포함)으로 치러야 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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