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펭수와 박동근, 교육방송 EBS가 직면한 유튜브 명암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육방송 넘어 재미 추구하려면 자율 검토과정 필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김지현 인턴기자 = 진지한 교육방송으로만 익숙했던 EBS가 올해 '펭수'라는 걸출한 스타(?)를 낳은 것은 유튜브라는 플랫폼 덕분이었다.

그러나 이 플랫폼은 동시에 미성년자에 대한 폭행, 성희롱, 욕설 논란 같은 부작용도 낳았다. 유튜브를 활용해 '교육'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나선 EBS가 숙고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