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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한카드 `마이오토`, 원스톱 자동차 금융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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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타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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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마이오토(MyAUTO)'는 2017년 10월 선보인 이후 올해 1월 정식 출시한 신한카드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이다.

마이오토는 △신차, 중고차, 렌터카, 오토리스 등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 검색부터 대출까지 4분 내로 신청을 완료하는 '내 차 사기' △수수료 없이 최고가 경매 방식으로 자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 △차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차 관리'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 모았다. 특히 신차 구매 시 업계 최저 수준인 연 1.65~3.20%의 저금리형, 대출금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캐시백형 등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에 불편했던 할부금융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로그인 등 그동안 복잡했던 할부금융을 4분 이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오토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려면 먼저 차량번호와 소유자를 입력하고 시세를 조회하면 된다. 시세 확인 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점검·탁송·입찰·경매 등 차량 판매 절차를 차량 전문 대행업체가 맡는다. 출품수수료와 차량판매수수료, 탁송료, 성능평가료 등 수수료 없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다.

개인 차량 관리가 가능한 '마이오토 라운지'에서는 가계부처럼 차를 알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연식과 주행 거리에 따라 평소 놓치기 쉬운 주유·정비·보험 등 차량 관련 필수 정보와 혜택을 제때 알려준다. 또 '스피드메이트'와 손잡고 차량정비 예약 서비스를, '모두의 주차장'과 협력해 주차장 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이마부'와는 중고차 거래를 위해 이용자와 동행하는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AJ카리안'과는 세차·타이어 교환 등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동차 판매사원인 경우 마이오토 앱을 통해 파트너로 가입하면 △고객한도조회 △대출신청 △거래 실적·수수료 조회 △각종 이벤트·프로모션 정보 확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윤경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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