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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종임 원장이 이끄는 Scook청담, 전통 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영마스터 셰프 한식클래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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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 한식리더를 육성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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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새롭게 출발한 Scook청담(대표: 이종임)이 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하여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Scook청담은 1981년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시청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MBC 오늘의 요리’의 진행자 이종임 원장(이종임한식연구원)과 어린이 미각교육을 전공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연구소(박보경아이미각연구소)를 운영 중인 박보경 소장이 주축이 되어 폭넓은 세대의 니즈를 아우르는 다양한 클래스를 선보인다.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영셰프를 위한 마스터(Master) 과정’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지는 클래스로, 다양한 분야의 업계 관계자들이 실무 교육을 위주로 영셰프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셰프를 위한 마스터 과정’은 오는 2020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Scook청담을 이끌고 있는 이종임원장은 “40년간 전통한식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면 2020년부터는 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집중하고 싶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한식의 대중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식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내년 상반기 시작하여 향후 한식을 지키고 이어나갈 인재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앞으로 이어나갈 100년을 위한 전통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미각교육에 특화된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한식 클래스, 제철재료를 활용한 쿡앤다인 클래스 및 어린이 미각교육 클래스 등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Scook청담은 1963년에 故하숙정 이사장이 설립하여 한국 조리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도요리학원과 수도요리전문학원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Scook청담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cook청담은 쿠킹 클래스 외에도 대관, 소규모 케이터링, 이벤트 파티 및 팝업 디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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