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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오늘 인천 이어 부산 콘서트도 예정대로…미우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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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가수 김건모.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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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51)가 7일 열린 인천 콘서트에 이어 오는 24일 열리는 부산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건모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리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건모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이날부터 전국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날 인천을 시작해 24일 부산, 31일 광주, 내년 1월 11일 의정부, 1월 18일 수원 , 2월 15일 대구, 2월 29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6일 오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콘서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의혹을 전면 부인한 김건모는 이날 계획대로 인천 송도에서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FINALE-인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사건 직후 김건모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여서 무대 위에서 이번 의혹에 입을 열지 관심이 쏠렸다. 콘서트 주관사는 오는 24일 열리는 김건모의 25주년 부산콘서트도 예정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출연이 예정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상황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을 통해 "김건모 방송 출연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일 방송에서 김건모와 그의 예비 신부 장지연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편에는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받았다. 방송은 오는 8일로 예정됐다. 하지만 이번 의혹이 불거지며 제작진은 예정대로 방송을 내보낼지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서고 있다. 강 변호사는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직접 연락을 해와서 만났다며 A씨가 9일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모의 팬들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을 굳건히 믿는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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