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3차 공판기일에서 "특검과 변호인단 쌍방이 증인으로 신청한 손경식 회장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은 2·3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2시5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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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제7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경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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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이 부회장 측은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김화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 미국 코닝사 웬델 윅스 회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 중 손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채택을 보류하고 4차 공판기일에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정진호 기자(jhjung70@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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