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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FA컵 3라운드 대진 발표…토트넘, 미들즈브러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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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라운드(64강)에서 2부리그 미들즈브러와 상대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일(한국시간)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 대진을 공개했다. 3라운드는 2020년 1월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 원정길에 나선다. 미들즈브러는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 격인 챔피언십리그 20위에 머물러있다.

매일경제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와 상대한다. 사진=AFPBBNews=News1


EPL 선두 리버풀은 3라운드 에버튼과 홈에서 ‘머지사이드 더비’가 성사됐다. 공교롭게도 양팀은 2년 전 2017-18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상대한 전적이 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이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과 원정에서 만나게 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FA컵 8강 원정경기에서 울버햄튼에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4부리그 포트베일과 상대한다. 아스날은 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가진다. 첼시는 2부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에서 상대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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