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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분당경찰, 다문화치안봉사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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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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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21일 분당 다문화치안봉사단원 24명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응급처치 교육을 접하기 힘든 이주여성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1:1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조치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분당지역 내 치안여건과 ‘우리동네 안심순찰’, ‘교통이 문화다(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및 서민 사기 범죄예방 근절대책 ’ 등 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현철 서장은 “국내 정착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우리의 임무”라면서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이 공동체 치안, 협력치안”이라고 말했다.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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