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시청자 권익증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제막식. 사진제공=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경기도, 남양주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협력 구축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이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광덕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지역 방송문화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3시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개회식 선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경과보고,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개관 기념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기상캐스터 체험, 라디오 인생극장, 다큐멘터리 감독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자산을 지닌 경기도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미디어복지 구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 방송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장비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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