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곡성군, 제값 받는 블루베리 생산 위해 조기재배 교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블루베리 재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관에서 블루베리 조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블루베리 생장 및 개화 생리, 블루베리 친환경재배관리, 블루베리 조기출하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는 충북 농업 마이스터 대학 황인수 교수가 나섰다.

곡성군 블루베리농업인 연구회 박광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조기 재배기술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6~7월 블루베리 집중 출하 시기에 가격이 하락하는 것에 대응해 6월 이전 조기출하 면적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1억 이상의 사업비를 책정해 블루베리 조기재배면적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