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어제 브라질에 0대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긴 우리 대표팀.
벤투 감독은 "브라질은 세계적인 강팀으로 압박도 빌드업도 모두 뛰어났다. 하지만 경기 중 우리도 좋은 장면이 많았다. 긍정적인 면도 많았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에 빌드업 전술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더 발전시켜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세종은 "상대가 강팀이라고 주눅 들기보다는 가진 것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준비했다"며 "실점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플레이를 끝까지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귀국 현장,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노인식, 영상편집 : 박승연)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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