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수요일 홈 경기에서 쌀을 나눠준다.
삼성은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수요일 홈 경기를 ‘수향미 이벤트 데이’로 지정했다.
수향미는 화성시가 농가와 계약해 농협가 민간 RPC 등에서 가공한 특화쌀 이름으로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 호평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경기 중 댄스 이벤트를 통해 수향미 500g을 증정한다. 하프타임 때 코트에서 열리는 수향미 옮기기 이벤트 참가자에게도 선물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날 경기 이후 2020년 1월 1일, 1월 29일에도 수요일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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