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패션위크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패션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디자이너, 패션협회장, 패션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패션위크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패션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패션쇼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자이너의 공동 패션쇼가 열린다.
한국 전통무용과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를 열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예비 청년 디자이너와 부산지역 장인의 상생 협력 패션쇼, 케이 팝과 월계수 양복점이 함께 하는 패션쇼 등도 펼쳐진다.
25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한·아세안 패션산업 교류연맹 발대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과 아세안 각국의 패션협회 관계자와 기업, 디자이너가 참석해 아세안 패션 클러스터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