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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마트시티 기술발전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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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아세안 10개국 대사가 지난 8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일인 25일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살펴보는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스마트시티로 연결되는 한·아세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회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국가관과 130개사 150개 부스 규모 스마트시티 기업관이 운영된다.

한국과 아세안 장관들도 스마트 시티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 핵심인 스마트시티 국가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년 개최된다.

25일부터 3일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 정보기술과 소프트웨어 제품 등을 구매할 뜻이 있는 아세안과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 계약과 투자 유치를 꾀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5일부터 이틀간 스마트시티 페어 수출상담회를 연다.

아세안과 인도 스마트시티 분야 27개사를 초청,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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