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
두 기관은 환대주간에서 겨울 여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관광객들에게 현지어 안내와 관광지 할인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관광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베트남어, 태국어, 마인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입국 수속을 돕고, 인천공항 등 전국의 총 5개 관광안내소에서 할인권 책자와 기념품이 들어간 환영 꾸러미를 배포한다.
또 관광경찰대와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 명동과 부산 해운대 등에 현지어 안내가 가능한 대원들을 배치하고, 범죄예방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김형준 아시아중동팀장은 "이번 환대주간 캠페인은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아시아·중동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자단의 경상권 팸투어를 하는 등 지방 연계 방한상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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