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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피몽쉐 '시그니처 패키지 디자인',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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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마인드풀 에스테틱 뷰티 브랜드 피몽쉐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피몽쉐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브랜드 부스를 갤러리 형태로 꾸미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피몽쉐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피몽쉐] 2019.11.18 krawjp@newspim.com


피몽쉐는 박람회에서 11월 출시한 단일 성분 화장품 라인인 온리 라인의 첫 신제품 '온리 마라쿠자 C 세럼'을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학 첨가물을 배제하고 패션후루츠 오일 100%를 함유한 앰플오일세럼이다.

한편 피몽쉐는 독자적인 '마인드풀 뷰티' 콘셉트를 알리고 신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행사 부스를 갤러리처럼 꾸몄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피몽쉐의 독자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시그니처 라인의 제품 패키지를 부스 벽면에 벽 형태로 전면 배치해 전시했고, 부스 중앙에는 설치미술 작품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을 세럼 제품의 패키지를 활용해 설치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스에는 글로벌 뷰티 기업 관계자와 유럽,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수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업계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K뷰티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피몽쉐의 감각적인 콘셉트, 브랜드 비주얼, 독창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호평이 이어졌다.

피몽쉐 관계자는 "2008년부터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지속 참가해왔고, 올해는 터키와 러시아에 이어 새로운 해외 시장을 모색하기 위해 피몽쉐 브랜드 컨셉과 신제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감각적인 브랜드 콘셉트의 제품을 전시 작품처럼 선보인 전략이 적중해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피몽쉐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알리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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