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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 감독x주연작 '산타 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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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산타 컴퍼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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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프랑스 국민배우 알랭 샤바가 독특한 초록 산타로 변신한다.

영화 '산타 앤 컴퍼니'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샤바가 이제껏 보지못한 독특한 초록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 15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화 '산타 앤 컴퍼니'는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쓰러진 산타 마을의 요정들을 구하기 위해 3일 동안 초록 산타가 인간 세상에 내려오며 펼치는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을 그린 유쾌 발랄 판타지 영화다.

프랑스 국민배우 알랭 샤바가 '산타 앤 컴퍼니'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무드 인디고', '슈렉'의 프랑스 버전의 주연 등을 맡으며 프랑스의 대표적이 코미디 전담 배우이자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얄랭 샤바다.

알랭 샤바는 배두나의 첫 유럽 진출작이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세션 공식 초청작 '#아이엠히어'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미스터리한 한국 여인 수(배두나)를 찾아 무작정 한국으로 찾아온 배두나의 상대역 프랑스인 스테판(알랭 샤바)을 맡아 국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산타 앤 컴퍼니'에서 알랭 샤바는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하고 현실적인 초록 산타 캐릭터를맡아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 앤 컴퍼니'에서 초록 산타 (알랭 샤바)는 쓰러진 9만2000명의 요정들을 구하기 위해 다짜고짜 비타민C 9만2000개를 요구하는 면모와 동시에 스노우 보드를 힙하게 타고 다니며 순록어로 순록들과 대화하는 등 초록 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이브 밤에만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들을 마주하는 것을 꺼리며, 아이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고지식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세상 물정은 하나도 모르는 산타가 한 가족을 만나 펼칠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와 코미디의 대부 알랭 샤바가 펼칠 코미디의 진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설정의 크리스마스 영화 '산타 앤 컴퍼니'를 코미디 영화의 대부 알랭 샤바가 직접 주연, 기획, 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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