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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빅톤 "1년 6개월 공백기 동안 다사다난..1위 가수 만들어줘 너무 감사해"[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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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빅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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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멤버 최병찬의 생일날 맞은 1위라 더 의미 있었고, 빅톤도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기뻐했다.

빅톤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신곡 ‘그리운 밤’으로 1위를 차지했다.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새 앨범으로 데뷔 첫 1위를 달성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빅톤은 “승우 형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1위했어요”라며 엑스원 활동 중인 멤버 한승우에게도 소식을 전해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

빅톤은 방송 후 OSEN에 직접 1위 소감을 전했다. 멤버 수빈은 “사실 저희가 1위 후보 올랐을때 1위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를 도와 주시는 분들과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앨리스들에게 큰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인갓 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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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그룹 빅톤(VICTON)이 1위를 차지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ksl0919@osen.co.kr


빅톤은 지난 4일 미니5집 ‘노스텔지아’를 발표하며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한승우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하는 첫 번째 활동이라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빅톤은 새 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그룹의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이제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기쁨을 더하게 된 것.

세준은 “오늘 처음으로 상을 들어봤는데 뭔가 다 고생해서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고 우리 멤버들에게 고생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안 보이는 데서 항상 열심히 해주는 플레이엠 가족 여러분들 감사하고 우리 앨리스들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꽃길만 쭉 걸어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또 찬도 “저희 정말 1년 6개월 동안 공백기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1위 가수라는 굉장히 좋은 상을 주셔서 앨리스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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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그룹 빅톤(VICTON)이 강렬한 무대를 시작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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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백기에도 새 앨범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내며 ‘꽃길’의 시작을 알린 빅톤인 만큼, 이번 앨범으로 거둘 성과들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승식은 “이렇게 저희를 위해서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앨리스에게 이영광을 돌리면서 저희 멤버들한테 정말 고생했다고 꼭 얘기하고 싶어요. 우리멤버들은 그 누구 보다 잘했기 때문에 이 고생한 것을 잘 버텨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잘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는 빅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오늘 경사스러운 날이니까 잘때 까지 축하하면서 잡시다”라고 덧붙였다.

제2막을 알리며 꽃길 행보를 시작한 빅톤은 내년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눈에 띄는 성장세로 더 화려해질 빅톤의 2막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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