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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예지가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예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반 만에 KBS 친정집'이라며 '훈남훈녀 선배님들과 함께 단체샷. 너무 배울 게 많은 녹화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등이 함께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예지는 '#KBS #해피투게더 #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신예지는 지난 2011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 겸 E 스포츠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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