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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은탁 측 "모친 사업 경영 절대 관여 無..도의적 책임에 통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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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은탁/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강은탁이 모친의 피소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9일 오후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강은탁 모친의 사기 혐의 피소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관계자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탁군은 관련 피트니스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바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방송됐던 내용처럼 강은탁관련 리포트중 '어머님이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했던 건 사실이지만, 강은탁군이 경영에 관여했거나 운영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였다'는 이점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모친 사업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한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은탁의 어머니 A씨는 최근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호텔 내 헬스클럽을 운영하던 중 가게 문을 닫으며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아 헬스클럽 회원들이 고소에 참여한 것.

이에 지난 6일 강은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강은탁 씨는 어머니의 헬스클럽에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아왔다"며 "어머니와 연결돼 공인으로서 홍보를 한다든가 경영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지난 8일 있었던 '연예가중계'에서 해당 사건의 고소인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소속사는 2차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하 강은탁 소속사 입장 전문

연기자 강은탁군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탁군은 관련 피트니스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바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방송됐던 내용처럼 강은탁관련 리포트중 “어머님이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했던 건 사실이지만, 강은탁군이 경영에 관여했거나 운영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였다는 이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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