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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대구시, 미세먼지 대응 ‘시민원탁회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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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7월16일 그랜드호텔에서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를 주제로 열린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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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가을‧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과 대응할 수 있는 전략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관심 있는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11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대구시는 분지 지형의 특성상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고, 미세먼지 중 외부영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지역 간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우리의 숨과 일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언제든 어디에서든 앞산과 팔공산을 조망 할 수 있는 맑은 대구를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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