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학생들, 김민상 등 개그맨과 함께 진로 고민

개그맨과 함께 만드는 진로공연 팩토리 개최

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많은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과 함께 하는 진로공연 팩토리가 진행되고 있다.(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제공) 2019.11.7 /뉴스1 © News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원광대학교가 7일 교내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그맨과 함께 만드는 진로공연 팩토리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진로 설정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개그맨 김민상을 포함한 4명이 ‘직업은 다양하다’, ‘재능도 다양하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개그맨’ 등 4가지 주제로 강연과 연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광대는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2016년 연극 등을 활용해 진로교육을 하는 대학일자리센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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