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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전교육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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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대전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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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지역 대학수학능력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793명이 감소한 16,888명이 시험을 치르게 됐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16,888명의 수험생이 치룰 628개 시험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대전시,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강풍․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 시설점검도 완료했으며,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험생들은 끝까지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김환일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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