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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강의 중 편향된 정치 발언을 일삼는 교수가 늘어나고 있다. 비싼 등록금을 낸 학생들은 학습권 보장을 주장하고 싶지만 성적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봐 쉬쉬하는 현실을 살펴봤다.
[기획 =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 그래픽 = 디지털뉴스국 조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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