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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Y토크] '범인은 바로 너2'PD "'국가대표 허당' 이승기, 한 획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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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OTT) 기업 넷플릭스의 한국 최초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2로 돌아왔다.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제작진과 '국민MC' 유재석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로, 시즌 2는 유재석이 1년 만에 옛 동료를 불러모으고 동시에 국가대표 '허당' 이승기가 탐정단에 합류하면서 그들이 마주하게 된 새로운 사건들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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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 조효진 PD는 YTN star에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아무래도 멤버들이 새로운 포맷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는 것"이라며 "덕분에 새 시즌에서는 사건과 스토리를 풀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라고 밝혀 더욱 몰입도 있는 전개를 예고했다.

조 PD는 "또한 이번 시즌 가장 큰 차별점은 새 멤버 이승기의 합류"라며 "이승기가 새롭게 합류했지만 굉장히 잘 했다. 선수답게 적응을 금방 해서 멤버들이 '시즌1부터 같이 해 온 거 같다'고 말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허당 탐정단에 합류한 국민 허당 이승기의 활약도 기대가 쏠리는 대목. 조 PD는 "기본적으로 다들 허당미가 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승기가 겉보기와 다른 반전 허당미가 있지 않나. 이번에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한 획을 그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이승기는 중요한 순간에 의외의 추리력을 발휘, 제작진이 생각 못한 부분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추리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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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승기는 이번 예능에서 유재석과 첫 호흡으로 눈길을 모은다. 조 PD는 "'X맨', '런닝맨' 때 잠깐 만난 적은 있지만 고정으로 두 사람이 호흡한 것은 처음인데 케미가 아주 좋았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또 동갑내기인 박민영과도 친구 케미를 뽐냈고, 세훈과 서로 잘 챙겨주며 상당한 브로맨스가 나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범인은 바로 너2'를 계기로 친해진 세훈은 이승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기도 했다.

맏형 '동네탐정' 유재석을 필두로, 예리한 추리로 일당백 역할을 하는 '추리파탈' 박민영, 엉뚱한 '바보천재' 김종민, 열정만 넘치는 '갑분진지' 세훈과 '막강 막내' 세정 등 돌아온 원년맴버와 새롭게 합류한 '국대허당' 이승기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층 진해진 케미스트리와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추리로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선사할 '범인은 바로 너2'는 오는 11월 8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캡쳐 = '범인은 바로 너2' 티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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