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터키와 휴전 합의 효과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와의 휴전 합의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합의가 유지되고 있고 효과가 있다면서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간 20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지적 교전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진정으로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효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합의로 터키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대해 협상할 때 확실히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치열한 협상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성취하라고 한 결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리아 철수 결정이 미국의 이익을 손상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의 활동으로 중동 지역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IS를 분쇄하려는 행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터키의 쿠르드족에 대한 '인종청소' 우려에 대해서는 터키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소수 민족에 대한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