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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갤럭시 폴드 5G, 21일부터 일반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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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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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를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6일 갤럭시 폴드 5G를 출시했지만 그 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한정 수량을 팔았다. 물량이 워낙 적어 이베이 등 주요 온라인 장터에서 출고가의 2배가 넘게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4월 출시를 앞두고 결함 논란이 빚어졌으나 9월 출시된 제품에는 힌지부위 틈새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 디스플레이 내부 등을 보완해 현재는 이런 논란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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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게 만들어 휴대하기 편하고 지도나 영상 감상, 게임을 할 때 큰화면으로 쓰면 편리하다.

갤럭시 폴드 5G는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000원이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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