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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교안, 지하철 타고 광화문 집회 참석... "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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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서울 지하철을 이용해 광화문 집회로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집회에 참석하는 많은 시민 분들께서 지하철을 이용하신다. 그래서 저도 지하철에서 시민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했다.

조선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서울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 페이스북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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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오늘 광화문 집회가 있다. 저는 지금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으로 이동 중"이라며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 대표는 "집회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당원과 늘 함께하지만, 이렇게 지하철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니 반가운 느낌이 새롭다"며 "광장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언제 어디에서라도 함께해주시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한국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회화관 앞에서 ‘국민의 명령! 국정 대전환 촉구 국민 보고대회’ 집회를 열었다. 오후 1시에 시작한 이날 집회는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이 있었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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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서울지하철5호선 광화문역 8번출구에서 나오고 있다./ 황교안 대표 페이스북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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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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