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한국 남자 핸드볼, 도쿄올림픽 예선 1차전서 이란에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과 이란의 경기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행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란에 27-28로 졌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란, 쿠웨이트,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전반을 12-13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종료 5분 정도를 남기고 3골 차로 간격이 벌어졌고 이후 정수영과 박광순(이상 하남시청)의 득점으로 1골 차로 따라붙었으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한국은 김태규와 박지섭(이상 상무)이 5골씩 넣었다.

우리나라는 20일 쿠웨이트와 2차전을 치른다. 쿠웨이트는 1차전에서 바레인에 21-26으로 졌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