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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1군으로 기용하고 있는 유망주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18)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린우드가 맨유에서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고 그를 2023년 6월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 1년 계약연장 옵션도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그린우드는 맨유가 육성한 대표적인 유망주 중 한 명이다. 7세부터 맨유에서 자라난 그린우드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신뢰 아래 맨유 1군으로 승격됐다.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리그 3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소화하면서 첫 선을 보였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이번 시즌에는 더욱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주로 교체로 나선 리그에서 6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1골, 리그컵 1경기 1골 등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맨유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그린우드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그린우드는 "맨유 팬으로서 성장했고 1군에서 뛰는 것은 꿈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감독-코치들로부터 항상 배우고 있고 그들의 믿음에 대해 보답하고 싶다. 맨유는 내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완벽한 구단으로 알고 있다"면서 재계약 소감을 나타냈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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