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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전인지, 폴라 크리머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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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초청선수로 전인지, 폴라 크리머, 김예진, 박소혜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노컷뉴스

전인지(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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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초청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발표됐다.

BMW 코리아는 18일, 부산에서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참가하는 총 16개국 84명의 LPGA, KLPGA 선수를 발표했다.

초청선수 4명에는 대형 선수들이 포함됐다.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와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국내 높은 팬덤을 가진 인기 골프 선수로 이번 대회 자력 출전은 어려웠지만 많은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청, 한국의 골프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미국을 대표하는 LPGA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선수이자 '핑크 공주'로 국내 팬층이 두꺼운 폴라 크리머 역시 초청선수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특히 폴라 크리머는 이달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 Night'에 참석해 팬 사인회는 물론 공개 레슨, 원포인트 레슨 행사 등으로 한국 팬을 만난다.

KLPGA의 떠오르는 신예 골퍼 박소혜와 김예진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국내 팬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를 대회에 초청했다"며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멋진 성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대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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