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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제3회 정선 사과축제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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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선사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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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제3회 정선 사과축제가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군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은 가운데 맛과 식감은 물론 건강 과일로 널리 알려진 정선사과를 구입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 있는 정선군의 고랭지 기후에서 자란 정선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색감, 식감이 우수한 명품사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3회 정선사과축제는 사과 따기 체험을 비롯해 내 사과를 받아줘 및 사과 길게 빨리 깍기, 사과 빨리먹기, 사과 빨리쪼개기, 사과잼 만들기, 사과주스 만들기, 사과쿠키 만들기 등 정선사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공연존에서는 박구윤, 한서경 등 초대가수와 정선 문화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사과 이벤트 코너도 마련돼 있다.

사과 판매존에는 정선사과 및 사과즙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저력함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홍보전시존에는 사과 전시 및 포토존, 정선군 관광홍보, 과수농기계를 상설 전시한다.

이밖에 이번 축제와 연계하여 '문화유적지 탐방 장찬성 트레킹'을 함께 진행하여 정선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홍보할 계획이다. 6km 코스의 장찬성 트레킹 참가자는 특별 이벤트인 보물찾기로 지역 농특산물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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