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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소야 “삼촌 김종국 칭찬에 용기 얻어, 최근에 용돈 주기도”(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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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최파타’ 가수 소야가 삼촌이자 가수 김종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소야와 리듬파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야는 “신곡이 발라드인데 김종국 선배님이 ‘너한테 정말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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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소야가 삼촌이자 가수 김종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DJ 최화정은 “김종국이 용돈은 안 주냐”고 물었고 소야는 “가장 최근 만났을 때 용돈을 주셨다. 이제 저도 서른 살인데 좀 민망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저는 조카들 용돈으로 돈을 다 쓴다”며 “김종국 씨가 아내가 있나 애가 있나. 조카한테 용돈을 주는 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소야는 “그러면 계속 용돈을 받겠다”고 웃어보였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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