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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유디치과, 서울·부산·경기 어린이 300여명에 '구강 건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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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7일 권시영 수원영통 유디치과의원 치위생사가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구강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유디치과(대표이사 고광욱)는 10월 한 달간 서울, 부산, 경기 지역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과는 이번 달 서울시 동대문구 구립별밭어린이집, 부산시 남구 아이뜰 어린이집, 부산시 수영구 남천시찌다키즈클럽, 경기도 수원SLP 외국어학원 등 교육시설 4곳을 찾아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아이들이 치아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용 애니메이션 시청을 비롯해 치위생사가 직접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교육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식습관 교육,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 모형 만들기) 등 구강건강 관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평상시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칫솔, 치약 등 구강 관리용품과 부모들이 자녀의 치아 건강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된 구강관리 지침서 340여개를 함께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광욱 대표이사는 "유아기에 적립된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며 "어린이 구강건강 교실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은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102회, 아동 7천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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