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0억원…전년比 36.5%↑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5%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증가한 433억원, 당기순이익은 45.4% 늘어난 51억원으로 나타났다.

[로고=흥국에프엔비]

회사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원활한 원료조달 능력과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다"며 "특히 올해 카페 트렌드인 흑당 관련 제품의 판매 호조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카페 시장에서 디저트 등의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