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 소방관과 함께하는 '런 히어로 페스티벌' 참가

▲ 엠지(대표이사 신철수)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소방관과 함께하는 '런 히어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아람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코스, 10Km, 5Km, 5Km 가족 걷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모든 참가비는 중증, 희귀질병을 앓는 소방관들을 위해 쓰인다.

소방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해 십여대의 구급차와 안전요원 등이 대회 코스 곳곳에 배치돼 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신철수 대표이사는 "극한 상황에서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방공무원과 함께 하는 행사에 엠지가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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