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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수원 영통구보건소 운영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 활동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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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 출범.(수원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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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주민으로 구성된 '모기 제로(Zero) 마을 방역단'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통구보건소가 시범 운영하는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은 망포1동 주민 12명으로 구성됐다.

방역단은 오는 11월까지 주택 안팎의 모기 유충 서식지를 탐색하며 자율적으로 방제활동을 하고 모기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모기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망포1동을 모기 방역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퇴치사업 등을 보완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이 집 주변 유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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