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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인천소식] 중구, 찾아가는 복지팀 확대…인력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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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직원 간담회
[인천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복지 체계 개편에 따라 복지 관련 공무원을 충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0년 사회복지 공무원 36명과 간호직 공무원 5명을 충원해 보건복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12개 동 가운데 현재 4개 동에만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을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기존 맞춤형 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파견한 상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서비스 대상을 취약계층에서 주민 전체로 확대하여 종합상담, 사례 관리,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동구 송현마을에 주민공동시설 착공…내년 3월 준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동구는 18일 송현동 송현마을 조성 사업지에서 주민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입해 송현동 66-181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3㎡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3월 준공이 목표다.

1층은 마을회관, 2층은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비치한 주민 북카페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이 들어설 송현마을 조성 사업은 2016년 국토부가 주관한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억원을 투입해 보행 환경과 치안 등을 개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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