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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경북도지방분권협의회-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상생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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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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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지방분권협의회와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17일 경북도청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지방분권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지방분권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상호 연대 강화,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등에 나선다.

최백영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라며 "이번 협약식이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앞당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걸 경북도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라며 "이제는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하는 만큼 회원들이 역량을 모아 줄 때"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협약식에 앞서 경북도지방분권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회의를 열고 정해걸 전 국회의원을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상호 대구대 교수의 '경북형 자치경찰 모형' 발표에 이어 경북도 자치경찰 시범도입 필요성, 추진전략,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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