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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산시, 아세안 7개 도시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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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원정대' 글로벌 홍보영상 제작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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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아세안 유학생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아세안 7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에서 특별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박1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학생 원정대가 정치‧경제인을 포함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현지 대학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부산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한다.

방문 도시는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에는 아세안 정상과 아세안 사무총장 등 1만명 이상이 부산을 찾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아세안 국가에 알리고 부산이 아세안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세안 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의미를 알리고 아세안 국가들의 기대감과 분위기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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