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가수 JYJ 김준수, 호텔 매각 300억 사기 피해 주장...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룹 JYJ 소속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 씨 측이 제주 토스카나호텔 매각 과정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사기를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5일, 김 씨 아버지와 피고소인 정 모 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지난 2017년 1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토스카나호텔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각 대금 240억 원을 포함해 모두 300억 원가량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 씨 측은 자신이 계약 당사자가 아니며, 고소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대겸[kimdk102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