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리국악당에 따르면 최근 판소리전수관 교육생들이 잇따라 전국 판소리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소리의 고장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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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앞서 지난 5일 열린 '제3회 임실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도 초등부 최우수상을 타면서 '초등부 판소리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중등부에 출전한 고창여중 정윤진양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양은 본선에서 흥부가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둘째 박 타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고창 판소리전수관은 상설 국악 교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2년 12월 동리국악당 뒤편에 마련됐다. 현재 판소리반, 가야금반, 무용반, 대금반, 농악반, 고법반, 민요반 등에서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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