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위해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는 안전관리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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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8명의 조합원으로 출자한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10월 GAP우수관리시설로 지정 받았으며, 현재 전주지역 200여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맺어 전주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하고 있다.
또한 비빔밥 전문점 및 콩나물국밥 전문점과 학교급식 등에 전주콩나물을 납품해 연간 37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송해인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주콩나물의 맛을 전국 제일의 콩나물로 소비자 인식전환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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