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벗었다' 화상환자 돕는 달력 만든 몸짱 소방관들

[서소문사진관]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몸짱소방관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옷을 벗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5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들로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의 모델들이다.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자신이 모델로 나온 달의 달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행사장 배경사진. 강정현 기자

지난 5월 서울 여의도공원애서 열린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멋진 근육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탁상용 몸짱소방관 달력 5월 이미지 .[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몸짱소방관들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희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우람한 근육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달력 모델 15명 중 12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소방관들은 달력에 사인을 해주고 관광객들과 기념촬영 및 프리허그를 하며 적극적으로 달력을 홍보했다.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관광객이 몸짱소방관과 프리허그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프리허그 중인 몸짱소방관의 딸이 아빠한테 안기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로소방서 김윤수 소방관이 몸짱소방관을 화폭에 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올해로 여섯 번째 달력을 제작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중증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쳐 총 5억3500만원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130명의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에 지원했다.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상환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환자는 달력판매 기부금으로 화상치료를 받았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한 관광객이 달력과 함께 판매된 기념품을 구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탁상용 몸짱소방관 달력 표지.[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벽걸이용 몸짱소방관 달력 표지.[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가지로 '119'의 상징성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한 11900원으로 판매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교보핫트랙스와 텐바이텐 매장에서 온라인은 GS SHOP에서 내년 1월 1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20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서 달력 모델인 몸짱소방관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몸짱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제 몸짱소방관 달력은 서울 소방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화상과 화재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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