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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 등을 찾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그룹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대상 기관이 선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의 관심이 높은 서울교육 정책과 다양한 교육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대상별 각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기획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 SNS는 사회적 교육 이슈, 생활 정보를 소셜미디어별 특성에 맞는 카드뉴스, 모션 영상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에서는 최우수상을,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각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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