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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은평구, 재활용품-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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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은평구와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업무협약/은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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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 및 생활폐기물 감량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16일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7일 갈현2동을 시범동으로 지정해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재활용품 거점 모아모아’ 사업을 진행했다. 재활용품이 분리수거 되지 않고 일반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활쓰레기양을 감량하고 재활용품이 자원이라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거점 장소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후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청과 사단법인의 역할을 견고히 해 ‘재활용 거점 모아모아’ 시범동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체결로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는 자원순환 현장리더를 양성하고 거점수거 현장으로 투입해 주민들의 분리수거를 도울 예정으로 자원순환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단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구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쓰레기를 감량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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