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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 2차전 1만7546명 입장…2연속 매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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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9.10.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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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이틀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최종 1만7546명이 입장했다.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13만8148명.

이날 관중 수는 1차전 1만9356명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로서 플레이오프 기준 2연속 매진달성에 실패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포함 7연속 플레이오프 매진실패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잠실에서 개최된 3차전만 매진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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