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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인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15.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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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인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경인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약 100개사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최근 자본시장 제도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듣고 거래소의 기업지원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 등을 소개했다.
거래소는 상장 이후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회계·공시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전국순회 경영진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정운수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여러 규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혁신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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