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K E&S에 따르면 ‘로컬라이즈 군산’은 SK E&S가 올해 초 민간기업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구(舊) 도심인 군산 영화동 일대를 군산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지난 6개월 동안 23개 소셜벤처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군산 지역재생 사업들을 수행해왔다. SK E&S는 ‘로컬라이즈 군산’에 참여한 소셜벤처를 위해 업무 및 교육 공간, 현지 숙소, 창업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로컬라이즈 군산의 사업 성과와 창업 아이템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로컬라이즈 업 페스티벌은 영화동 일대의 스토리와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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